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하던 성범죄자 121명이 적발됐다. 기관을 운영하는 성범죄자 46명은 기관을 폐쇄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서 일한 75명은 소속 기관장이 해임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작년 중앙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이 성범죄자 취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성범죄자 121명 중 67명(55.4%)은 사교육과 체육시설에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 교습소 등에서 일한 성범죄자는 40명(33.1%)이었고 도장, 수영장, 당구장 등에서는 27명(22.3%)이 일하고 있었다.



그밖에 병원 등 의료기관(18명, 14.9%)과 연예기획사(1명, 0.8%)에서 일한 성범죄자도 적발됐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아이 다니는 학원에…”사교육 시설 등 취업한 성범죄자 121명 적발 - 조선비즈 (chosun.com)